하늘로보내는 편지
SINEO MEMORIAL PARK
내일 지윤언니 임용고시다(151일)
벌써 금요일이다.
어떻게 한 주가 지났는지 모르게 빠르게 지나왔다.
내일은 지윤이가 경기화성에서 임용고시를 치는 날이다. 한 해 마음고생 많았는데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은서 너도 많은 응원의 힘을 전해주길 바란다. 어제는 네 친구 서현이가 꿈에서 너와 신나게 놀았다고 하면서
함께 노래하는 영상과 사진을 보내 왔다.
아직도 생생한 그 모습이 자꾸 아른 거리고 어제 일처럼 느껴진다.
기온도 많이 올라 하루를 시작하는 마음이 활짝 열린 마음으로 따뜻하다.
오늘도 우리 은서를 포함해 엄마 응찬이 모두 즐겁고, 신나는 하루가
되었음 좋겠다.
은서, 좋은하루~~~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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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22일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