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11월 하순이다 (154일) > 하늘로보내는 편지 | 신어공원추모관 경남영묘원
  • 이름
  • 연락처
  • 회원구분신규회원신어공원회원
  • 관심항목 신규분양 이장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에 관한 동의(필수)
    • 마케팅 활용에 관한 동의(선택)
    • 전체동의약관보기
  • SEND

하늘로보내는 편지

SINEO MEMORIAL PARK

벌써,11월 하순이다 (154일)

시간 참 빠르게 흘러간다.
가을의 끝자락인 11월도 이제 일주일이란 시간만을 남겨 두고 있다.
내일은 비 예보가 있고, 그 비가 그치고 나면 추워질 전망이다.
어제는 엄마,응찬이랑 창원 롯데백화점에 들러 응찬이 겨울 파카를 사주었다.이제 대학생이고.,  천안은 이곳 보다 추운 지방이니 겸사겸사 사줬더니 참 좋아라 했다.
운동을 다녀오고 늦은 저녁을 먹으며
눈물을 뚝둑 떨구었다.아마도 네가 그립고 보고 싶어서 였을 것이다.
어쩜 대학교 합격 소식을 네게 제일 자랑하고 싶었는지도 모르겠다. 그런
대상인 네가 없으니 가끔 폭풍처럼 밀려오는 허전함과 그리움을 지울수 없을 것이라 생각된다.그런 응찬이가 아빠는 안스러울 때가 종종 있단다.
앞으로 3년 정도 지나면 지금의 이런 감정들이 조금은 정리가 되겠지, 흐르는 시간속에 우리 기억도 조금은 뭍혀지고 덤덤해질 테니 말이다.
이렇게 또 하루를 시작해 본다.
오는 겨울, 잘 준비해서 반갑게 맞이 하도록 해야겠다.오늘도 우리 은서 좋은하루 보내고, 화이팅 하자.
사랑한다 전은서~~~

  • 2024년 11월 25일
    아버지
전화상담 상담신청

경상남도 김해시 상동면 소락로 23 대표전화:055-329-4844

Copyright sineopark.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