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보내는 편지
SINEO MEMORIAL PARK
언제쯤이마음이괜찮아질까
엄마 나는 언제쯤 이마음이 괜찮아질까
내 인생에 이 마음이 괜찮아지지 않겠지 그저 품고 살아야하는데 그게 버겁다
엄마 보러갔다왔는데 나 봤지? 그냥
너무 보고싶다 점점 더 보고싶어져서 일상이 무너져
일집만 반복이야 그냥 아무것도 못하겠다 운동도 이제는 재미가없다…엄마가 있어서 다 즐거웠나봐 이제는 아무것도 재미가없다
엄마 오늘 추워 따듯하게 입구 !!
딸이 엄마 넘 보고시펑 넘넘 사랑하고
그냥 해주고싶은거 같이 하고싶은게 많아서 얼른 만나구시퍼 사랑해
-
2024년 11월 28일
준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