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보내는 편지
SINEO MEMORIAL PARK
오늘은 일찍 퇴근 했다(165일)
어제는 오랜만에 장유에 거주하는 운동하는 친구들과 한잔했다.
그리고 어느 순간 너로 인해 눈물도 흘렸다.
오늘은 회사에서 일년에 한번 농사를 짓는 일에 대해 찬,반을 묻는 총회가 10시부터 개최돼 덕분에 일찍 퇴근했다.
집에 들어가면 엄마한테 잔소리좀 듣겠지 ㅎㅎ 고개 푹 숙이고 반성해야 겠다.
잔뜩 흐린 날씨다.
엄마는 싫겠지만, 낮잠좀 자야 겠다.
은서, 오늘도 어디선가 열심히 잘 살고 있겠지! 그러하길 오늘도 아빠는 응원한다.
전은서,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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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06일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