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보내는 편지
SINEO MEMORIAL PARK
3년이 지나며.......
당신을 보낸지3년이 넘었네.애들도 잘크고 있고 나역시 새로운일 하나를 추가해서 공부하고 있어.당신이 있어 편안했고 행복했고 소중함을 이제야 느끼네.항상 잘해주고 싶었는데 죽고나서야 더 잘해줄껄하는 맘이 생기기도 하네.왜그렇게 사는대만 급급했던지....약도 챙겨먹고 건강도 챙겼어야 했는데 후회도 많이 돼.지금은 애들한테 챙겨주고 있어.나도 살아있는동안 열심히 살고 애들 잘 되고 잘 살면 데리러와.거기는 괜찮아?내가100억 넣어줬잖아?^^비록 금박이지만.꿈에도 당신 멋진옷입고 사람들과 얘기하더라.그래서 좋은곳 간줄 알았어.거기서는 멋지게 살았으면 좋겠어.당신이 행복했으면 좋겠고.나도 죽을때까지 열심히 살께.항상 감사하다는 말밖에는 안나오네.지금도 이렇게 사는것도 감사하고 애들착해서 감사하고.나일 할수 있어서 감사하는 맘으로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어.하늘에서도 우리 같이 있다는 맘으로 우리 지켜줘 동희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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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12일
아내.동희엄마.황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