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파랗다 (295일) > 하늘로보내는 편지 | 신어공원추모관 경남영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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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보내는 편지

SINEO MEMORIAL PARK

하늘이 파랗다 (295일)

4/15일 화요일, 오늘도 아침기온은 쌀쌀했다. 얇은 봄 잠바를 입었다 다시
간절기용 두께가 있는 옷으로 갈아입고 출근을 했다.
오늘 아침은 샌드위치두 조각으로 해결했다.작업 전, 스트레칭 하면서 올려다 본 하늘이 온통 파랗다.
구름 한점없이 내 눈에 들어오는 하늘의 양만큼 그랬었다
이제 서서히 예년기온을 회복한다니 따뜻해 지겠지! 기온이 오락가락해서 정리하려던 겨울옷을 아직도 간간이
입고 있었는데,이번주에는 옷걸이에 걸려진 겨울의 흔적들을 지워볼까?생각중이다.
오늘은 퇴근후에 팔판 진철이 아저씨네랑 저녁을 먹기로 했다.
중국집에서 만나기로 했으니 중국요리와 짬뽕이나자장면을 후식으로 먹지 않을까 싶다.
문득 네가 좋아하지 않던 음식들을 외식을 통해 먹는 날이면 그래도 우리 은서 생각이 절로 난다.
외식을 참 좋아했던 너였기에 그런가 보다. 요즘 엄마 얼굴이 좋아져서 참 보기 좋다.남들은 보톡스를 맞았느냐고 물을 정도로 볼살이 통통하다. 함께하며 웃고, 싸웠던 날들이 문득 그립다. 모든 것이 마냥 그립기만 하다. 파란하늘을 보니 더 그런 생각이 들었다~~~

  • 2025년 04월 15일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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