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떠난 이 유월이 싫다(343일) > 하늘로보내는 편지 | 신어공원추모관 경남영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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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보내는 편지

SINEO MEMORIAL PARK

네가 떠난 이 유월이 싫다(343일)

어제 너를 보고 왔는데도 또 눈물이 난다.TV 프로그램의 슬픈장면만 나와도 네 생각이 겹쳐 지는듯 자연스레 감정이 복받쳐 눈물이 흐른다.
전과는 확실히 다르니 지금 아빠가 갱년기를 앓고 있는것 같다.별것 아닌 것에도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흔들리니 의학적 갱년기 증세와 비슷하다.
요즘들어 눈물도 자주 나는것 같다.
은서 너를 보내 이 유월이 와서 그런지
너를 생각하면 그냥 눈물이 흐른다.
한 해의 간격을 두고 너와 삼촌을 보낸
엄마가 어찌 이 계절을 보낼런지 걱정이다.
아빠는 요즘 가급적 집에서 술을 마시지 않으려 노력중이다. 최근들어 술이 그렇게 당기는 것도 아니지만
술로 인해 엄마가 너의 그리움을 이기지 못할까 싶어 그리하고 있다.
오늘은 날이 흐렸다.
유월의 둘째날이요 월요일이다.
오후부터는 비도 내린다는 예보다.
어느덧,네가 떠난지 1주기가 되는 유월, 자꾸 가슴이 먹먹해 온다.
우리은서 참 보고싶다.
정말 보고 싶은데~~~후

  • 2025년 06월 02일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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