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비가 내렸다 (383일) > 하늘로보내는 편지 | 신어공원추모관 경남영묘원
  • 이름
  • 연락처
  • 회원구분신규회원신어공원회원
  • 관심항목 신규분양 이장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에 관한 동의(필수)
    • 마케팅 활용에 관한 동의(선택)
    • 전체동의약관보기
  • SEND

하늘로보내는 편지

SINEO MEMORIAL PARK

새벽에 비가 내렸다 (383일)

어제는 우리 은서의 생일날이어서 엄마,응찬이랑 너를 보고 왔지!
눈물도 났지만 사 갖고 간 케잌을 먹으며 너 와의 지난 추억을 회상했다.
돌아 오는길,마트에 들러 연어,장어,새우,광어,소라,한치가 들어간 모둠초밥을 샀고,저녁은 그 초밥과 치킨을 먹으며 또 한번 너를 추억했다.
밤10시가 넘어 태어난 우리 전은서
3.9kg의 튼실한 아이로 얼굴이 희뿌옇게 빛나던 얼굴이 새삼 떠 올랐다.엄마 아빠는 소맥 몇 잔을 곁들이며 생일자 없는 생일을 간소하게 마무리 했다
05시30분에 눈이 떠졌고,아침운동을 가려다 포기하고 거실로 나왔는데,어느샌가 비가 내렸다. 창틀에 졸졸히 맺힌 빗방울이 잠시나마 시원함을 느끼게 했다.
운동을 쉬려고 했으나 잠도 오지않고
하늘도 그늘을 만들어 주기에 07시가 넘어 집앞, 똥뫼산 자락을 달리러 나간다.
얼마나 비가 내렸을까? 아파트 단지의 바닥은 젖었는데, 큰 도로는 바짝 말라있다. 아마도 지나가는 소나기였나 보다. 어제 맞은 스테로이드 효과 때문인지 발이 심하게 아프지 않아 오랜만에 페이스를 올려 달리며 거친호흡을 토해 봤다.
10시를 막 넘은 시간,하늘은 흐렸는데
후텁지근하게 더워지기 시작한다.
응찬이는 아직도 자고 있고, 엄마는 거실청소를 마무리 하고, 세탁기를 돌리고 있다.
언제나처럼 우린 동물농장을 보며 커피한잔을 마시고 있다.
7월13일 일요일, 오전 10시05분이 지나고 있다. 은서, 휴일 잘 보내라~~

  • 2025년 07월 13일
    아버지
전화상담 상담신청

경상남도 김해시 상동면 소락로 23 대표전화:055-329-4844

Copyright sineopark.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