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보내는 편지
SINEO MEMORIAL PARK
2024년 7월 18일 우리정민이.. 가던날..
정민아 2025년 7월 18일이다.. 오늘은 아니 사실 이번주는 내리 비도왔지만 이상하게 기분이 쳐진다. 우리정민이 생각나고 보고싶어서 그런가.. 정민이 폰을 괜시리 더 만져보고 정민이 카톡을 열어보고 정민이 네이버 검색기록을 본다. 사실 이모는 어떻게 지냈는지 잘모르겠다. 내 시간은 아직 정민이랑 있던 그 시간에 멈춰 있는것 같다. 남들의 시간이 흐르고 내 시간은 멈춘것 같아.. 보고싶다 참 그립다. 오늘은 하늘을 올려보니깐 우리정민이 잘있다고 말해주듯이 비가 그렇게 내리지도 않는다. 고맙다 정민아. 오늘 성민이는 복지관에서 7,8월 애들이랑 함께 생일 파티를 했더라 치킨 2마리를 보내주었지.. 우리정민이 학교도 다니고 복지관도 다니고 이것 저것 다 했으면 정말 행복했을텐데.. 우리정민이.. 성민이가 좋은 친구들 곁에 좋은 스승들 곁에 있도록 꼭 지켜줘.. 그건 부탁하자.. 우리정민이 좋은 형이였다 아이가~! 사랑하는 우리정민이 진짜 보고싶네.. 1년.. 참 빨리도 흐른다.. 2012년 우리정민이 처음 보던 날도 최근 같은데.. 2024년 우리정민이 보낸날도.. 사람이 살아지는게 신기하다.. 우리정민이가 이모를 정말 성장시키고 이모를 어른으로 만들어주네! 사랑하는 정민아 오늘 왠지 음식은 맛없었을것 같지만!! 그래도 이모가 널 위해 준비한거다.. 내 마음을 알아줘~ 사랑한다 정민아!!! 사랑하고 또 사랑한다 그곳에서 꼭 아프지말고 평안하거라!! 이모 또 올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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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7월 18일
정민이이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