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은 아름답다 (390일) > 하늘로보내는 편지 | 신어공원추모관 경남영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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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보내는 편지

SINEO MEMORIAL PARK

추억은 아름답다 (390일)

아침 일찍 해가 떴다.
지난 일주일은 비가 내리고 흐린 날이어서 날마다 선선하게 보냈는데,
오늘부터는 다시 또 더울 모양이다.
이번주가 지나면 아빠는 휴가다.
7월 30일 수요일 부터 시작이다.
이번 휴가에는 강원도 할머니 댁에 다녀오고, 경산 할머니 집에도 들러
옥상 방수작업을 할 예정이다.
옥상 어딘가의 틈새로 빗물이 새는가 보다.
어제 저녁엔 응찬이랑 셋이서 한우고기를 먹었다. 한판은 생고기를 먹었고, 또한판은 양념 으로 추가해서
먹었다. 은서 네가 있었으면 생고기 네 판 정도는 먹지 않았을까?
그리고, 맘스터치에 들러 햄버거와 감자튀김을 포장해 집에서 간단한 2차를 즐겼다.
몇 일 사이 에어컨은 켜지 않고 잠을 잘 정도로 좋았는데, 오늘부터는 또 다시
불볕 더위가 시작될 전망이다.
아빠는 오늘 아침운동도 쉬었다.
김해운동장을 출발해 소도마을까지 다녀오는 코스였고, 돌아오는 길에 네게 들렀다 올 생각이었지만, 오늘까지는 휴식을 취하고 싶었다.
어제도 오른쪽 발에 주사를 맞고 왔는데 이제는 병원에 오지 않아도 된다고 하더라. 그냥 느껴지는 상태는
괜찮은데, 달려보면 어떨지 모르겠다.
응찬이가 별다른 약속이 없다면 오후에는 헬스장에서 운동을 할 생각이다.
응찬이는 헬스를 어찌나 열심히 했는지, 가슴이 빵빵하고 어깨도 떡 벌어져 멋진 놈이 돼 버렸다. 아빠도 그런 응찬이 몸이 부럽고, 빠진 근력도 채울겸 해서 간간히 근력운동을 하고 있다. 우리집에서 제일 근력운동을 많이 해야할 엄마는 걷기를 즐기고 음주운동만 좋아한다.
팔이나 다리가 물렁해 근력이라곤 하나도 느껴지지가 않는다. 이런것도
할머니를 닮아 가는지 원~~~
암튼, 어제는 고기를 먹으며 자연스레
너와의 추억을 소환했던 날이었다.
내일부터는 칠월 하순의 시작이다.
금새 이 칠월도 가고 어느샌가 팔월이
오겠지, 은서 너의 앞뒤 생일주간도 이젠 완전히 끝났구니 ㅎㅎ
시간이 흐르면, 또 다시 정해진 기념 일들은 찿아올 테고 그때마다 우리는 추억을 소환하며 기억하겠지!
그리고, 너를 잊지않기 위해 아빠는 또 그날의 일기를 적어 네게 보낼 것이다.
7월20일 일요일!
은서 너와의 아름다웠던 지난 날들을 소중히 추억하며 안부를 맺는다.

  • 2025년 07월 20일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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