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보내는 편지
SINEO MEMORIAL PARK
칠월의 하순이다 (391일)
전은서!
주말은 잘 보냈니?
지난주에 많은 비가 내려 전국 곳곳에 큰 피해를 입혔다. 다행한 것은 우리 사는 김해지역은 별 피해가 없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김해도 지난 일주일 내내 비를 뿌렸다.농사짓는 농부들은 해갈을 넘어 과하게 내리는 비를 원망했겠지만, 나는 시원하게 일주일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
오늘은 아침부터 주말동안 내린 비에
보관중인 제품이 녹이 발생하지나 않았는지 확인하고 점검하느라 땀좀 흘렸다.
벌써,시간은 칠윌의 하순으로 접어 들었다. 참 시간 빠르게 흐른다.
이번 한 주도 무탈한 일상을 보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을 가져 보며, 우리 은서도 행복하기를 기도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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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7월 21일
아버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