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보내는 편지
SINEO MEMORIAL PARK
사랑하는 할아버지에게
할아버지 저 왔어요 편지에 쓸때 좋은말만 하고 싶은데 요즘 조금 많이 힘드네요 내가 생각 했던거랑 다르게 일이 흘려가고 하루를 보낼때마다 솔직히 불안함이 너무 커요 그래서 요즘 내 자신이 너무 싫은거 같애요 사람이 참 못됐다라고 해야하나 나도 잘하지 못하면서 예민해져서 아랫분들에게 뭐라하고 뭐라할 일도 아닌데 터트리고 라서 후회할짓을 계속 하네요 내가 힘들다고 감정에 휘둘려서 행동하고 오늘 하루 참 뭐랄까 제가 스스로 너무 밉습니다 할아버지 할아버지는 이럴때 어떻게 해결 하시나요 같은 실수를 반복 적으로 하는데 지금이라도 마음 잡고 착하게 성실하게 할려고 해도 또 어느순간 내 감정에 휘둘려서 또 같은짓을 할까 무섭네요 어린아이 처럼 그냥 기대면서 어리광만 부리고 싶어요 할아버지 힘이 되게 응원 부탁 드려요 사랑해요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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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6월 14일
보고싶어하는손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