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보내는 편지

화섭아~
니가 우리곁을떠난지벌써 5개월이란 시간이 훌쩍지낫네
그치만 이누나는 아직도 내막내동생이정관에서 살고있고 바쁜가 연락이없네?라고느낀다
오늘 채은이델고 니작은형이랑 엄마랑 오랜만에 니보러갔는데 알고있제?
니가좋아하던커피는 오늘추워서 따뜻한걸로사같고갔는데...
갈때는 항상 씩씩하게같다가 돌아오는길은 와이리도 힘드노?
곧23년 새해가밝아오네
이제 다 잊어버리고 아프지도말고훌훌털어버리고 행복하게 하고싶은거다하고 지내고 있어라
우리 다시만나는날 못다한얘기마니마니 들여주고
보고싶고 그립고 지켜주지못해 미안해
이제 울지않을려고 무지무지노력많이하는데 안되네
화섭아~~~보고싶고 그립다
채은이 잘지켜줄께
명절전에 또보러갈께
내소중한 동생...화섭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