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보내는 편지
SINEO MEMORIAL PARK
거긴어때
지금 시간이면 우리애기
한참 꿀잠 자고 있을 시간인데....
편안하게 잘 자고 있니?
아른아른 거려... 많이 보고싶다...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엄마아빠는...
저 방문을 열면 니가 있을것 같은데....
그것도 언젠가 시간이 해결해 주려나...
우리애기도 엄마 아빠 오빠 동생
한번씩 가끔씩 꿈에 찾아와주고
지켜봐줄래...? 약속해줘
보고싶다 우리 나윤쨩.. 우리애기...
불편했던 몸 다 훨훨 벗고 거기서는
이쁜 다리와 이쁜 발로 걸어다니고 뛰어다니렴...
편지쓰러 또 올께... 그리고 토요일에 만나자 사랑해 우리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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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1월 02일
나윤쨩을 사랑하는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