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보내는 편지
SINEO MEMORIAL PARK
그날!
내사랑 하는 딸아! 어찌 그날을 잊을수있겠니 내가 죽어도 절대 못잊는다 내 가슴은 너무 깊이 병이들어 버렸어 네가 떠난지도12년이 넘었는데...그래도 네가 엄마의행복을 바라겠지 싶고 아빠도 나때문에 괴로워 하니까.... 그러나 약을먹고 잠자리에누우면 눈물부터 흐른다 딸아 만년위페 모셔났으니 부처님 곁에서 잘지내거라 어떨땐 네가 너무 원망스르워 엄마에게라도 이야기를 했으면 어떠케든 너를 살릴수있엇을텐데... 후회만드는구나 아빠가 엄마를 위로하려고 다이아반지 1케럿을 선물했어 그러나 무슨 소용이냐 보석보다 이우주보다 더 귀한 내딸이 이세상에 없는데 딸아 날씨 풀리면 오빠와 다 같이 너 만나러갈께 잘지내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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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1월 07일
이영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