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보내는 편지
SINEO MEMORIAL PARK
사랑해
울 엄니 아파서 병원에 있을때 아무도 몰래 해 봤던 말..
"사랑해"
이 말이 뭐라고 아들 나이도 42살인데 부끄러워서 못 했는지..
울 엄니 마지막 가실때도 속으로만 속삭이던 이 말..
"사랑해"
이제서야 글로 대신하네..
울 엄니 내 마음 알지..
사랑해 울 엄니..
엄니..아부지 몸이 안 좋은지 엄니 있던 병원에 왔는데 울 엄니 저위 병실에 있을꺼 같네..
일요일 엄니 보러 갈께..
불편한거 있음 언제든 얘기해..
아들 사장 이자나..^^~♡
사랑해 울 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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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08일
울 엄니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