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보내는 편지

SINEO MEMORIAL PARK

  • To. 박영자(그립고도 그리운 옴마) 엄마는 그대로더라
    2021.09.08
    기분 좋을때 부르는 성태야~ 갱진아~

엄마 어째지내고 있노?
나는 아주 잘 있다. 딱 한가지 엄마 보고싶은거 빼고..
근데 요새 꿈에 엄마가 자주 나와서 억수로 좋다.
첫날에는 사람들 북적거리는 꽃밭이 있는 언덕같은데 엄마하고 둘이 올라가는데 엄마가 뒤에 따라와서 좀 멀리보이더라.
다음날은 집에서 내한테 '화분에 물 안주나?'이래서 내가 '물 줏는데?' 이라고 깼다. 그래서 전날 물 많이 줏지만 엄마 말듣고 좀 더줏다. 잘했제? 이때는 엄마 얼굴이 크게 보여서 어찌나 반갑든지...
그라고 어제는 우리집에 가족들하고 있는데 엄마가 쇼파에 주로 앉는 자리, 그자리에 앉아 있더라. 평소처럼 한다리걸치고, 나는 꿈에서도 엄마가 우째 왔을꼬~ 하면서도 엄마 다리 흔들어주니까 참 좋아하더라. 나도 좋아서 한참 엄마 얼굴 바라보면서 다리를 흔들흔들 해주는데 내한테 머라고 말하더만 잠이 깨고 기억이 안난다. 담에 갈카도!
엄마 얼굴은 그대로더라 아프기전...
편안해 보이서 마음이 좀 놓인다. 잘있는 모습 우리한테 보이줄라고 그런거 같기도하고...
내일 종기삼촌하고 엄마한테 간다. 좀만 기다리라. 삼촌이 엄마 보고싶다고 울고 이래서 도저히 혼자 못보내겠어서 같이 갈라고.
주말에 우리다 추석 인사하로 갈낀데 내는 미리 한번더간다.
내일 보자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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